일상/생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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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것인가.
2025.02.10 1. 퇴직결정한달 반을 일을 해보았다. 사무실에 앉아서 이런저런 지시도 듣고 개발도 하고 싸우기도하고 웃기도하고 그런 시간이었다. 결국에는 그곳을 나와서 나는 다시 도서관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켜두고 있다. 2. 회사생활에서 알게 된 것.8~9 시간 근무 + 점심시간(1) + 출퇴근(3시간)은 나의 인생, 루틴이 없어진다.나는 하루 두시간씩 운동을 하지않으면 우울증이 와서 죽는다. 일을 하면 개발과 독서가 재미없어진다. 이 두가지를 잃는 삶은 의미가없다. 3. 앞으로의 계획1. 루틴 시스템 재구축뒤척인다 - 기상 (3시)- 이불개기 - 108배(40) - 푸셥, 싯업 , 집나와서(다섯시) 걷거나 뛰기(40) - 헬스장 도착(6시)- 아무거나 무산소 세트(10회) 당 1000원 - 샤워..
2025.02.10 -
나를 위해 일 한다는 것
나를 위해 일하는 것과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1. 나를 위해 일하는 것첫째, 내가 나를 보상해 주는 즐거움 속에 살 수 있다. 둘째, 잘릴 걱정이 없다.셋째, 일하는 목표와 동기가 명확해진다.2. 남을 위해 일하는 것첫째, 노력이나 결과물보다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하다.둘째, 나만의 데이터로 근거를 가지고 말하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다.셋째, 현실은 결과물이 전부다. 노력의 양이나 스트레스를 받은 양은 아무것도 아니다.3. 차이점나를 위해 살 때는 커뮤니케이션도 필요 없다.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정확히 알았다. 오로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노력을 수치화해서 보상하면 되었다. 데이터는 타이머를 맞추고, 횟수를 세면 그만이었다. 그 결과물은 내 눈에 보였고 보상으로 하루를 ..
2024.12.30